025_<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7, 부지영 감독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9, 부지영 감독)
Production Company
DNA픽쳐스
Cast
공효진, 신민아
Synopsis
몰랐어, 가장 소중한 것들은 버려지지 않는다는 걸...
외모, 성격, 직업은 물론 사고방식마저 달라도 너무 다른 자매 명주와 명은. 털털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어머니의 생선가게를 물려받아 제주도 고향집을 지키는 언니 명주(공효진)와는 달리 대학 들어간 후부터 집에 발길을 뚝 끊은 명은(신민아)은 서울의 대기업에 다니는 명석하고 예민한 커리어 우먼이다. 아버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두 사람 사이의 간격을 당연시하며 살아온 명주, 명은은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이미 오래 전에 자취를 감춘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 자매를 기다리는 건 예상치 못했던 사건 사고와, 감춰져야 했던 오랜 세월만큼이나 놀라운 가족의 비밀이다.
(출처: 네이버 영화)
Image – 비주얼에 관한 상상 이미지
낮-밝음-제주도
수채화처럼 맑은 공기의 청량한 가을의 햇살과 간혹 보여지는 동화적인 색감의 조화
제주도 원색적인 컬러가 살아있는 풍경-파란 바다와 하늘, 하얀 파도와 구름
Color – 의상의 색
빈티지한 원색의 조화, 중간 보색의 절묘한 매치로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다.
동화적인 색감-명주,승아의 색
밤-어두움-제주도 이외의 곳
촌스럽고 상막한 지방 도시의 어두운 풍경
Color – 의상의 색
어둠 속에서도 살아나는 의상의 색
Color
명주의 색 이미지
기본적으로 따뜻한 톤.
옐로우, 레드, 그린 등 다양한 비비드 컬러
명은의 색 이미지
블랙과 라이트 블루와 그레이, 베이지 등 도회적인 내추럴 컬러.
현아의 색 이미지
빈티지한 보라와 레드(자주)의 독특한 배합
혜숙의 색 이미지
평소 의상-다소 어두운 톤. 브라운, 베이지 등 내츄럴한 난색 계열
Character & Style
명주(30세)
푼수끼, 낙천적.
특별한 감각은 없고 그냥 있는 대로 주워 입은 느낌. 옷에 대한 별 생각은 없지만 현아 이모가 만들어준 옷을 좋아함. 현아 이모의 손길이 묻어나는 의상. 다소 오버하는 범상치 않은 스타일. 레이어드 룩
컬러: 옐로우, 레드, 그린
패턴: 꽃무늬, 땡땡이, 체크 등 다양한 패턴
주요 아이템: 패치워크 재킷, 리폼 청재킷, 알록달록 니트, 아동적인 소품-승아 것일 수도 있음.
명은(23세)
부정적, 냉소적.
일부러라도 도회적이고 싶어 하는 이미지. 명품 느낌의 심플하고 반듯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음으로서 자신의 환경을 부정하고 싶어 한다.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
컬러: 블루, 그레이, 베이지, 밝은 톤
패턴: 없음
주요 아이템: 잘 다려진 셔츠, 밝은 색 재킷 or 바바리
현아(49세)
다정다감, 섬세함
미혼의 곱게 늙은 중년 아줌마의 이미지. 과거를 추억하는 복고풍의 자신이 만든 옷.
현식 시절과의 연결고리-스카프, 안경
컬러: 보라, 자주
패턴: 복고풍 패턴, 페이즐리, 땡땡이 등...
주요 아이템: 니트 포인트, 스카프(목젖을 가리기 위함), 안경+줄(재봉틀 할 때), 모자(과장된 스타일)
현식(26세), 1984년
다정다감, 섬세함
보통의 남자들과는 약간의 다른 분위기. 섬세한 감각이 은근히 배어 나오는 피트 되는 스타일. 보라, 자주 등 현아와 색감의 연결
컬러: 보라, 자주, 브라운
주요 아이템: 복고풍의 패턴복고 패턴의 셔츠, 청바지
혜숙
무뚝뚝, 대범
크게 두 가지 이미지. 소박하고 투박한 평소 의상과 초록색 원피스
컬러: 베이지, 초록색
패턴: 잔잔한 패턴
승아(12세)
철부지 엄마로 인해 성숙
명주와 커플 룩 이미지. 승아 역시 현아 이모의 손길이 묻어나는 의상. 명은의 어릴 적 이미지와도 비슷하다.
컬러: 오렌지, 그린, 바이올렛
패턴: 잔잔한 패턴
주요 아이템: 배색 및 패치워크 된 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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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ume Design by 김유선